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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인생’ 심은하-노현정, 최고의 전성기 아닌… ‘내조의 여왕’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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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연지 기자) ‘대찬인생’ 심은하-노현정, 최고의 전성기 아닌… ‘내조의 여왕’ 선택

종합편성채널 TV조선(전국 어디서나 채널 19번) 토크쇼 ‘대찬인생’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뒤로 하고 ‘내조의 여왕’이 된 두 여자스타, 심은하와 노현정의 삶을 이야기한다.
 
심은하는 1993년 MBC 공채 22기로 합격해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첫 주연 데뷔작인 드라마 ‘마지막 승부’를 시작으로 드라마 ‘M’, ‘청춘의 덫’,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8월의 크리스마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명실상부한 ‘톱 여배우’로 자리매김을 했다.
 
하지만 심은하는 2001년 8년간의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뒤로 하고 돌연 은퇴를 결정하여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갑작스레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는 동시에 많은 궁금증을 남기며 화제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이후 대중 앞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찬인생’에서는 톱 여배우 심은하와 정치인 지상욱 부부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얽힌 비화는 물론 연년생인 두 딸의 특별한 교육까지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심은하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대찬인생’ /  TV조선
‘대찬인생’ / TV조선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상상플러스’, ‘스타 골든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지적인 이미지와 엉뚱한 매력 때문에 ‘얼음 공주’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당시 수많은 남자 연예인들에게 공개 구애를 받았음에도 노현정은 열애설과 스캔들 없이 방송 활동을 지속했다. 하지만 2006년 8월, 노현정은 갑작스럽게 현대그룹의 3세인 정대선과 결혼을 발표하며 KBS를 퇴사,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대찬인생’에서는 최고의 스타 아나운서 노현정이 만난 지 83일 만에 결혼에 이르게 된 비화와 함께 불화설, 원정 출산, 외국인 학교 입학 비리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살펴본다.
 
절정의 인기를 뒤로 하고 한 남자의 아내로, 내조의 여왕이 된 심은하와 노현정, 두 스타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1월 20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찬인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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