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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이응진 본부장, “가치 추구하는 KBS 예능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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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용감한 가족’ 이응진 본부장, “가치 추구하는 KBS 예능 만들 것”
 
용감한 가족
 
이응진 KBS 본부장이 ‘용감한 가족’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1월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KBS의 촉망받는 새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연출 송준영, 이승건 프로듀서 김광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용감한 가족’ 제작발표회는 KBS 아나운서 이슬기의 사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송준영, 이승건과 프로듀서 김광수를 비롯해 출연진 전원인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에이오에이(AOA) 설현, 씨엔블루(CNBLUE) 강민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용감한 가족’ 출연진 / KBS ‘용감한 가족’
‘용감한 가족’ 출연진 / KBS ‘용감한 가족’
 
특히 이번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은 새로운 형태의 시츄에이션 리얼리티로 연예인들이 가족 구성원으로 등장해 세계의 특색있는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살아가며 그들의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응진 KBS 본부장은 제작발효회 현장을 찾아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 가치 있는 용감한 가족, 국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방인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국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응진 본부장은 “특히 엄마 역을 맡은 심혜진 씨는 20년이 넘는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이문식 씨는 너무 좋아하는 배우고 모두 열심히 참여해 만들었다. 재미에 머무르지 않고 가치를 추구하는 KBS 예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KBS 예능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한편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은 배우와 아이돌, 그들이 가족이 되어 훈훈한 가족애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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