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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성적 수치심’ 진실 공방 어디에… ‘다정한 문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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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혜림 기자)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성적 수치심’ 진실 공방 어디에… ‘다정한 문자’ 눈길
 
디스패치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의 문자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몰아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적으로 쏠리고 있다.
 
이규태 회장은 경찰 간부 출신으로 1985년 일광그룹의 모체인 일광공영을 창업했다. 군수물자를 지원하는 일광공영과 학교법인 일광학원, 소외계층을 돕는 일광복지재단, 폴라리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원로배우 신영균 대종상영화제 명예 이사장의 권유로 2013년부터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으로 활약하는 중이며 같은 해 9월부터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이규태 회장이 이끄는 폴라리스는 일광그룹의 자회사로 소속 연예인으로는 가수 김범수, 아이비, 레이디스 코드, 럼블피쉬, 배우 양동근, 오윤아, 정준, 김세아, 김선경, 선우재덕, 정호빈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 간 주고 받았다는 문자가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에 의해 지난 19일 밝혀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문자 메세지 중 클라라는 "회장님 굿모닝", "너무 멋진 분이세요. 같이 있으면 즐거워요"등의 문자를 먼저 보냈고 이에 폴라리스 대표는 "짧은 기간이지만 여러 번 만나며 대화하니 좋다"고 대답을 했다. 이어 문자에서 클라라가 소속사 대표에게 속옷 화보와 비키니 차림의 사진 등을 메신저로 전송했다. 클라라는 사진과 함께 "회장님 언더웨어 촬영이라 또 굶어요. 맛난 거 사주세요" "어때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클라라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클라라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이로써 디스패치는 날 공개한 문자 속에는 클라라 측에서 문제 삼았던 ‘성적 수치심’ 관련 대화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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