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이 임신 27주 째다.
이민정은 19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리며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라며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민정은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민정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4월로,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민정 소속사 측은 “이민정씨가 현재 임신 27주중에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음을 전해 왔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19 16: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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