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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Park Ki Woong), “할 수 있는 연기 다 해 보고파”…‘은밀하게 위대하게’ 출정식 현장 [K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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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박기웅이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며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4월 30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배우 박기웅, 김수현, 이현우와 장철수 감독, 원작 웹툰 작가 HUN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출정식이 열렸다.

▲ 사진=박기웅(Park Ki Woong),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극중 박기웅은 북한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남파 후 가수 지망생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리해랑' 역을 맡았다. 박기웅은 "굉장히 자유분방하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는 캐릭터다.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놀고 싶어서 남한에 온 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화에서 사투리 연기를 펼친 박기웅은 "사투리를 강하지 않게 표현했다. 마을 주민들과 동화되려는 인물들이기에 조금 더 듣기 편한 북한 말투를 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타 치는 장면을 위해 직접 배웠다는 그는 "이번에 배우면서 기타 연주가 취미가 됐다. 얼마 전 일본 팬미팅에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도 불렀다. 아직 잘은 못한다"고 털어놨다.


박기웅은 앞서 드라마 '풀하우스 TAKE2'에서도 한류스타인 아이돌 가수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는 "내 나이때 해볼 수 있는 역할을 다 해보고 싶다. 지금이 아니면 못할 것 같다. 이번 역할은 전작과 또 다른 성격이라 끌렸다"고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실제로 '슈퍼스타K5'와 같은 오디션 프로에 도전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슈스케' 전편을 다 봤을 정도로 팬이지만 그냥 팬으로 남겠다"고 망설임없이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남한의 달동네에 잠입한 북한 최고의 스파이들을 통해 가족과 평범한 삶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로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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