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클라라-폴라리스 문자 단독 보도… “故 은비 빈소 못 가”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디스패치, 클라라-폴라리스 문자 단독 보도… “故 은비 빈소 못 가”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디스패치가 클라라와 폴라리스의 문자를 단독 보도하면서 사건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디스패치는 오늘 19일 폴라리스 이 회장과 클라라의 문자를 단독 보도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폴라리스 이 회장과 클라라는 클라라 측의 주장과는 조금 다른 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일전에 클라라가 성적인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던 “난 너와의 만남이 신선하고 설레였다”라는 말은 클라라가 말한 그런 느낌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문자였다.
 
디스패치는 공개된 문자를 통해 폴라리스 측에 작년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들을 연관지으면서 당시 클라라가 前 소속사와의 자금 충돌로 인해 이와 같은 문자를 주고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클라라는 前前 소속사인 ‘갤럭시아’로 부터 수억 원의 위약금을 납부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었고 때문에 故 은비와 리세의 빈소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는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은비의 조문 너무 가고 싶었다. 하지만 갈 수 없었다. 저도 애도한다”라는 문자를 보냈으며 이에 폴라리스 이 회장은 “아무런 관계도 없는 시아준수와 나얼도 빈소를 찾았다. 평소 리세가 좋아하던 가수라 보여주고 싶어서 불렀는데 밤늦게 찾아왔다. 얼굴이라도 한 번 보여주지…”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클라라 측은 해당 보도를 확인하고 공식 입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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