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안산 인질범 김상훈, “네 엄마 데려와”… ‘소름’
지난 12일 오후 안산에서 일어난 인질 및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상훈이 여전히 인면수심한 태도로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
김상훈은 19일 오전 현장검증을 위해 안산 상록구에 도착, 유족들을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상훈의 전 부인 A씨와 사망한 남편 B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김상훈의 뒤에서 “왜 우리 엄마를 괴롭히느냐”며 소리치자 이에 김상훈은 뒤 돌아보며 비웃은 뒤 “네 엄마 데려와라”며 조롱했다.
이를 지켜보던 주민과 취재진들은 경악하며 그의 태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반면 김상훈은 호송차에 타기 전 “혐의를 인정하느냐, 막내딸을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으나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없었다”며 대답했다. 또한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은 없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 죽을 죄를 지었다”며 되려 자신이 불리해질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여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가 흉기를 가지고 B씨 집에 침입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계획범행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김상훈에게서 인질극 당시 막내딸을 성추행했다는 자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오후 안산에서 일어난 인질 및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상훈이 여전히 인면수심한 태도로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
김상훈은 19일 오전 현장검증을 위해 안산 상록구에 도착, 유족들을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상훈의 전 부인 A씨와 사망한 남편 B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김상훈의 뒤에서 “왜 우리 엄마를 괴롭히느냐”며 소리치자 이에 김상훈은 뒤 돌아보며 비웃은 뒤 “네 엄마 데려와라”며 조롱했다.
이를 지켜보던 주민과 취재진들은 경악하며 그의 태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반면 김상훈은 호송차에 타기 전 “혐의를 인정하느냐, 막내딸을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으나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없었다”며 대답했다. 또한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은 없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 죽을 죄를 지었다”며 되려 자신이 불리해질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여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가 흉기를 가지고 B씨 집에 침입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계획범행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김상훈에게서 인질극 당시 막내딸을 성추행했다는 자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19 13: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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