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시청자의 눈과 귀를 더욱 사로잡을 ‘관전 포인트’ 공개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17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제작 삼화 네트웍스/이하 ‘내반반’)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으로 상징되는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복잡다단한 사건사고 속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눈물과 교훈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와 관련 ‘내반반’을 더욱 쫀쫀하게 만들어 줄 관전 포인트 5가지를 정리해본다.
 
◆NO.1 “짠내 눈물, 유쾌 웃음, 뭉클 감동. 우리네 인생 이야기!”
‘가족’과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해줄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
‘내반반’은 갈등과 반목을 일삼던 두 집안의 각양각색 인물들을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과 ‘인과응보’적인 요소들을 다채로운 형태로 풀어낸다. 따뜻한 가족애와 가슴 설레는 핑크빛 로맨스를 적절하게 배합시켜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는 것. 이와 더불어 우리 사회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부조리한 사건들에 신랄한 비판을 가하며 신선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복수, 멜로, 미스터리, 코믹, 액션, 스릴러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장르가 버무려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NO.2 “같은 핏줄, ‘진심 원조 통닭’ 세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
장신영-이태임-남보라의 각기 다른 사랑과 고군분투기!
장신영-이태임-남보라가 ‘진심 원조 통닭’ 세 자매 이순진-이순수-이순정 역을 맡아 반짝반짝 빛나는 ‘자매 케미’로 폭풍 열연을 펼친다. 조신하고 참한 ‘현모양처 형’ 이순진, 새침하고 도도한 이순수, 천진난만한 무대뽀 이순정이 전혀 다른 삶과 사랑을 담아내게 되는 것. 장신영-이태임-남보라는 각각의 캐릭터에 몰입한,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지금까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NO.3 “막강 연기력을 지닌 ‘대세 남(男)배우’들이 한자리에!”
배수빈-이필모-오창석-윤다훈과 세 자매의 러브 스토리!
배수빈은 ‘진심 원조 통닭’과 대립하는 ‘운탁 치킨’의 악독한 오너로, 자신이 몰락시킨 집안의 장녀 장신영을 아내로 맞아들이는 이중적인 성격을 그려낸다. 이필모는 소탈한 인테리어 업자 장순철 역으로, 오창석은 재벌 2세임을 드러내지 않는 순수한 차도훈 역으로 남보라와 삼각 러브라인을 완성, 극을 이끌게 된다. 윤다훈은 가슴 속에 응어리진 사연이 많은 이태임과 격정적이면서도 굴곡진 사랑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NO.4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과 풋풋한 배우들의 ‘환상 조합’!”
이덕화-윤미라-금보라-임현식과 ‘젊은 피’ 정은우-손은서-하재숙의 연기 열전!
극에 진정성과 무게중심을 더할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집결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정의감 넘치고 다정다감한 세 자매의 아버지로 이덕화가 특별출연해 묵직함을 더하고, 윤미라는 말 많고 허풍스러운 세 자매의 고모로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금보라는 콤플렉스로 뒤덮인 철없는 엄마로, 임현식은 윤미라에게 사심 있는 동네 간판가게 아저씨로 특유의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그런가하면 입이 무겁지만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 정은우, 세련됐지만 버릇없는 부잣집 딸 손은서, 욕심 많은 사고뭉치 하재숙 등이 감칠맛 나는 연기로 힘을 보탠다.
 
◆NO.5 “믿고 보는 ‘명품 제작진’이 뭉쳤다!”
톡톡 튀는 맛깔스런 필력의 조정선 작가-감각적인 연출 오세강PD의 첫 의기투합!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 ‘결혼의 여신’ 등 공감어린 현실적인 내용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조정선 작가와 ‘아내의 유혹’, ‘여자 만세’, ‘지금은 연애중’으로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펼쳐냈던 오세강 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반전’ 없이, 착한 사람들이 결국 승리한다는 ‘진리’를 드라마에 담고 싶다는 조정선 작가와 캐릭터 하나하나를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오세강PD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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