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2015년부터 SBS ‘글로벌 붕어빵’(이하 붕어빵)의 새 MC가 된 김일중 아나운서가 직장 선배인 유경미 아나운서의 폭로에 당황했다.
평소 김일중 아나운서와 막역한 사이임을 밝힌 유경미 아나운서는 김일중 아나운서가 ‘붕어빵’ MC가 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연인 즉슨, 입사 당시 차가운 이미지로 ‘긴급출동 SOS’ 등 진지한 시사프로그램 MC를 맡게 되자 이미지 변신을 위해 쌍꺼풀 수술을 감행했다는 것.
이에 이야기를 듣던 김일중 아나운서는 입사부터 예능 MC가 꿈이었고 너무 차가운 이미지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토로하며, 쌍꺼풀 수술에 한 번 실패하는 바람에 두 번이나 수술을 했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이야기를 듣던 유경미 아나운서의 아들 현도(8) 군은 “우리 엄마도 쌍꺼풀 수술을 더 크게 했는데 ‘붕어빵’ MC를 왜 못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고 얘기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했다는 후문.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16 16: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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