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구라가 개그맨 김현철에게 뺨 맞는 노하우를 전수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주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이해 설운도-루민, 박준규-종혁, 염경환-은률, 세 부자와 마흔 넷에 아빠가 된 김현철이 함께 해 유별난 가족들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요즘 ‘개그학과 교수’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김현철이 학생에게 가르치는 자신만의 비장의 개그 3요소 철학을 밝혔다. 김현철은 ‘개그 3요소’는 “첫 번째는 따귀를 때리고 맞는 것, 두 번째 얼굴에 물 뿌리고 맞는 것, 마지막은 의자에 앉으면서 넘어지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예능인들은 이 3요소에서 절대 아픈 척 하지 않고 재밌게 받아쳐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직접 시범을 한번 해보자”고 요청했고, 이어서 김구라가 김현철에게 장난으로 따귀를 때리며 몇 차례 연습을 하던중, 김현철이 예상외로 큰 아픔에 눈물을 글썽거리면서도 아픈 척 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16 16: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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