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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김연아 선수 경기를 무릎 꿇고 본다. 너무 떨린다”…‘남다른 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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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한지민이 스포츠에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한지민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포츠를 온 가족이 다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지민은 “어렸을 때는 올림픽을 다 챙겨볼 정도로 스포츠 광팬이었다”면서 “지금도 김연아 선수를 엄청 응원한다. 모든 사람들이 다 김연아 팬이겠지만 나도 참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지민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한지민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또 한지민은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무릎 꿇고 본다”면서 “볼 때마다 너무 떨린다. 점프할 때마다 잘 못 볼 지경이다. 누가 보면 김연아 선수 본인인 줄 알겠다”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지민은 김정남 부총재의 조카로 알려져 있다. 김정남 부총재는 1980년대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약했으며, 2005년 울산 현대의 감독으로 K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햇다. 현재는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로서 K리그 중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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