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한예슬이‘2014 SBS 연기대상’에서 수상 소감 도중 연인 테디를 언급한 이유를 밝혔다.
한예슬은 지난 14일 한 매체를 통해 “언젠가 상을 수상하게 되면 남자친구에게 꼭 사랑한다는 말을 무대에서 해주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통해 남자친구 테디를 향해 사랑 고백을 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내 남자친구 테디에게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올해도 사랑했고 내년에는 더욱 더 사랑하자 우리”라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한예슬은 “상을 받을지는 몰랐지만 내가 만약에 수상을 하게 되면 남자친구한테 꼭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만 했다. 그런데 수상하게 될 기회가 너무 일찍 온 거다”라며 “‘미녀의 탄생’ 드라마를 하고 있는 와중에 상을 받게 됐다. 2015년 되기 바로 전날 상을 받아서 낭만적인 2015년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16 08: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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