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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남편 윤종신 크론병 소식… “아프다고 연애 접을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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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전미라, 남편 윤종신 크론병 소식… “아프다고 연애 접을 생각 없어”
 
전미라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했던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과거 윤종신이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당시 윤종신이 의귀병인 크론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전미라는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이 연애할 당시 ‘너한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라고 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말을 시작함과 동시에 울먹이던 전미라는 끝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전미라-윤종신 /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
전미라-윤종신 /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

이어 전미라는 “윤종신과 연애한지 한 달 됐을 때 결혼하기로 마음먹었다. 신랑이 아프다고 연애를 접을 생각은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윤종신이 그때 ‘이 빌라도 반 이상은 대출이야’라고 고백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그래서 지금 대출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거냐”고 말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한편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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