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탈세 논란’에 떠오른 ‘대규모 서포트’ 화제…‘대단한 팬심’

(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장근석, ‘탈세 논란’에 떠오른 ‘대규모 서포트’ 화제…‘대단한 팬심’
 
14일 오전, 국민일보는 장근석이 100억 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한 것으로 보도했다.
 
순수 탈세액만 100억원에 육박해 소득신고 누락액은 수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장근석의 팬들이 화제다. 장근석의 다국적 팬들은 최근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 출연하는 장근석에게 대규모의 연탄드리미화환을 보내와 '삼시세끼'의 성공을 기원하며 장근석에 대한 드리미 쌀화환 응원을 이어갔다.
 
지난 1월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장근석 응원 연탄드리미화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미국 칠레 등 9개국 팬들이 참여해 모두 1만8천714장의 연탄을 보내와 장근석을 응원했다.
 
연탄드리미화환 1만8천714장은 지금까지 단일행사에 가장 많은 것으로 93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장근석 응원 연탄드리미화환은 장근석이 지정하는 독거노인 등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빈곤층 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이와 같은 꾸준한 사랑 덕에 장근석은 연예계 생활을 이어온 것. 수백억 원이라는 탈세 금액에 팬들은 자신들이 준 사랑을 내친 행동이라는 반응이다.

우 선 기자

wooseon@topstarnews.net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