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고현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고현정은 과거 MBC 라디오 표준 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했다.
이날 고현정은 SBS 드라마 ‘봄날’에 함께 출연한 후배 조인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조인성애 대해 “너무 멋있고 괜찮은 사람”이라며 “가끔 ‘사랑한다 결혼하자’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기도 한다”며 “그럴 때면 조인성이 ‘나는 쉬운 여자는 싫다’고 한다”고 말해 폭소를 터트렸다.
특히 즉석에서 연결한 전화에서 조인성은 “무인도에 박경림과 고현정 단 둘이 있으면 누굴 택하겠냐”는 질문에 “고현정 선배님”이라고 답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조인성은 고현정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들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끝까지 옆에 있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런 존재”라고 고현정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13 23: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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