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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카이, 전현무 반갑게 불렀지만 무시…“카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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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전현무가 그룹 엑소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전현무는 지난해 12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정한 현무 시리즈 결정판. 카이 미안해. 널 못 봤어. 사랑해. 엑소. 자나 깨나 엑소 사랑”이란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해 12월 21일 SBS 2014 ‘가요대전’ 당시 한 팬이 카이를 찍은 영상으로, 영상 속 카이는 시상자로 등장하는 전현무를 보고 반갑게 불렀지만 전현무는 이를 보지 못한 채 무정하게 걸어갔다.
 

엑소(EXO) 카이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엑소(EXO) 카이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이에 전현무가 해명과 함께 사과 메시지를 전한 것.
 
한편, 이날 전현무는 남녀 솔로상 시상을 위해 배우 김규리와 함께 출연했으며 엑소는 TOP10, 남자그룹상, 최고앨범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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