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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아역 연준석-경수진, 김남길-손예진과 완벽 싱크로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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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상어' 연준석-경수진의 아련한 첫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5월 2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에넥스텔레콤)'가 주인공 김남길과 손예진의 아역으로 등장하는 연준석-경수진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 사진=상어, 에넥스텔레콤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김남길과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 등이 캐스팅 됐다.


제작사가 공개한 현장스틸 사진 속 연준석-경수진은 교복을 입고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이어폰을 나눠 꽂고 음악을 듣고 있다. 무심한 듯한 표정, 시선과는 상반되게 두 사람의 손이 닿을듯 말듯 맞닿게 놓여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에서 맑은 봄날 첫사랑의 시작과 같은 풋풋함과 동시에 마음 한 켠이 저려오는 아련함이 느껴진다. '상어'가 선보일 사랑 이야기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5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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