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양주 아파트 화재, 남동생 사망에 누나 중태… ‘4명 부상’
경기도 양주시에서 아파트 화재가 발생, 남동생이 숨지고 누나가 중태에 빠지는 참사를 당해 충격을 안겼다.
13일 오전 9시 58분 양주시 삼숭동의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황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또 황씨의 누나가 중태에 빠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부모는 출근 등으로 집에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로 발생한 유독가스는 위층으로 퍼져 올라갔으며 김씨 등 아파트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삽시간에 위층으로 번져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아파트 주민들은 ‘쾅’하는 폭발음이 들린 뒤 불이 났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7분에 불길을 잡았으며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 추가 인명피해가 있을 경우 대비해 불이 난 아파트 동을 수색 중이다.
경기도 양주시에서 아파트 화재가 발생, 남동생이 숨지고 누나가 중태에 빠지는 참사를 당해 충격을 안겼다.
13일 오전 9시 58분 양주시 삼숭동의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황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또 황씨의 누나가 중태에 빠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부모는 출근 등으로 집에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로 발생한 유독가스는 위층으로 퍼져 올라갔으며 김씨 등 아파트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삽시간에 위층으로 번져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아파트 주민들은 ‘쾅’하는 폭발음이 들린 뒤 불이 났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7분에 불길을 잡았으며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13 13: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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