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힙합뮤지션 제리케이가 엄친아에 등극했다.
최근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마왕이라 불리우며 힙합리스너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힙합뮤지션 제리케이가 서울대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다.
▲ 사진=제리케이,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특히 최고 연봉을 자랑하는 H모 대기업 출신에 2012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앨범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부분들까지 재조명되면서 진짜 엄친아에 대한 로운 정의를 내리고 있다.
하지만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하기 위해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면서 학력에 대한 이슈보다는 음악에 대한 이슈에 조금 더 치중하고 싶다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와는 달리 그의 독특한 이력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에 제리케이 음원을 유통 및 프로모션하고 있는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학력이 화제가 돼 음악 외적인 부분이 부각되는 것 같아 당황스럽다"며 "3일 발매되는 그의 미니앨범 역시 퀄리티 좋은 작품들로 구성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리케이 새 미니앨범은 3일 정오 발매됐으며 오는 11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5/03 18:23 송고  |  hongahyun@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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