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힐링캠프’ 성유리가 핑클 멤버였던 이효리와 전화 통화 후 눈물을 보인 가운데, 과거 성유리의 핑클 시절 발언이 새삼 화제다.
성유리는 지난 2013년 열린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함께 출연하는 핑클 출신 이진에 대해 실제로 질투심을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성유리는 “핑클 때는 어렸다. 옷 하나 갖고도 ‘저 옷 내가 입고 싶은데’라고 하는 아주 아이 같은 시샘이 있었다.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하지만 그런 세월을 다 겪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성유리는 “어렸을 때부터 활동을 했고, 그 시기가 이미 지나가 질투심이라든지 그런 것은 이제 없다”라며 “이제는 옷이 어떻다거나, 연기가 어땠다거나 하는 문자를 주고받는다. 서로를 걱정하지 질투 같은 것은 안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13 09: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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