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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안혜상, 생각보다 어려… 김경호 매니저와 ‘9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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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불후의 명곡’ 안혜상, 생각보다 어려… 김경호 매니저와 ‘9살 차이’
 
불후의 명곡 안혜상
 
10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김경호의 무대에서 화려한 댄스 스포츠를 선보인 안혜상이 화제다.
 
안혜상은 김경호의 매니저인 남규택 실장과 작년 11월 결혼,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호와 안혜상의 소속사 이황프로덕션 측은 "안혜상과 남규택 실장이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아이윌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남규택 실장은 "안혜상과 작년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촬영에서 알게 됐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올해 초"라고 밝혔다. 이어 "안혜상과 사귄지는 얼마 안 됐지만 확신이 들어 결혼을 결정했다"며 "다른 남자들이 채갈까봐 준비를 서두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혜상 결혼 / CJ E&M
안혜상 결혼 / CJ E&M
 
예비신부 안혜상은 1991년생 만 23세로 남규택 실장과 9살 차이다. 남규택 실장은 "많은 분들이 속도위반 아니냐고 묻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라며 "양가 부모님께서도 저희를 응원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축가는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한 김경호가, 사회는 마술사 이은결이 맡는다.
 
안혜상은 올해 24살이며 김경호와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는 선수다. 지난해 방송된 '댄싱 위드 더 스타3'에도 출연해 김경호와 짝을 이뤄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8월 종영한 '댄싱9 시즌2'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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