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화재, 부상자만 101명 ‘파악’… 중상자 ‘7명’으로 알려져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의정부 화재, 부상자만 101명 ‘파악’… 중상자 ‘7명’으로 알려져
 
의정부 화재
 
의정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초에 알려진 차량 화재가 아닌 우편함 부근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1차 조사 결과 밝혀졌다고 경기 의정부 소방서장은 밝혔다.
 
화재 진압 후 유독 가스가 아직 현장에는 자욱한 것으로 알려져 유독 가스에 의한 질식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계속해서 1차, 2차, 3차 계속해서 정밀 검색을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으로 현장 상황보고를 통해 전해졌다. 더 자세한 것은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YTN 보도에 의해 전해진 정보에 따르면 사망자 3명 중 한 명의 신원은 36살의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은 1명의 사망자 역시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남성 사망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부상자 역시 확인된 것만 101여명인 것으로 알려져 추가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초반 30명에서 시작된 부상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많은 부상자가 나오고 있어 안타까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부상자 중 중상자는 7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방 인력 수십 명이 진화 작업에 돌입했으며 헬기도 출동해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건물 뒤쪽은 전철 선로가 있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방차는 30대 가까이 총 출동을 한 상태이고 대피한 인원 역시 수백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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