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스파이’ 배종옥의 정체가 드러났다.
박혜림(배종옥)은 9일 첫 방송된 KBS2 ‘스파이’ 1회에서 황기철(유오성)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깜짝 놀랐다.
황기철은 노동당 대외연락부 소속의 공작원으로 한 때 박혜림의 직속 상관이었다. 황기철은 박혜림에게 “오랜만이다. 이름도 바꾸고 조국도 바꾸고 잘 살고 있네”라고 비아냥 거렸다.
박혜림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황기철은 “일 하나 맡기러 왔다. 별 거 아니다. 물건 하나만 배달하면 된다”고 사건을 의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09 23: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