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차라리 날 죽여라” 의미심장 말 남겨… 또 ‘폭행 시비?’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김부선, “차라리 날 죽여라” 의미심장 말 남겨… 또 ‘폭행 시비?’
 
김부선
 
배우 김부선이 화제다.
 
최근 아파트 동대표에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김부선이 의미심장한 말을 자신의 SNS를 통해 남겼다.
 
김부선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차라리 날 죽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김부선은 병원 내 엑스레이 촬영실 앞으로 보이는 곳에서 진료 진단서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앞선 7일 김부선은 “동대표 회장에게 맞고난 후 오른팔이 마비가 오고 목과 등이 너무 아파서 순천향 대학병원 응급실에 왔습니다. 당장 낼 모레 쭉 촬영 있는데 진짜 속상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며 빨개진 목, 병원 접수 팔찌를 두른 손목 사진도 함께 공개해 한 차례 논란이 있었다.
 
이어 김부선은 “동대표가 다짜고짜 저를 세게 멱살을 잡고 내동댕이 치며 밀어냈어요. 왜 때리냐고 했더니 다시또 더 쎄게 제 멱살과 등을 들었다 밀며 또 내동댕이 쳤구요. 바로112 신고 했어요. 그것이 사건이 전부입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해 10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난방비 문제로 이웃 주민들과 폭행 시비에 휘말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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