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엠블랙 멤버 이준과 천둥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이에 멤버 미르가 이준과 천둥 탈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16일 미르는 엠블랙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안녕하세요. 미르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미르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갑자기 안 좋은 소식을 듣게 해드렸다는 게 너무 죄송스럽다”며 “본인들이 직접 선택한 길이기 때문에 나쁘게 생각을 하지도 않는다. 심지어 불화설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선택이 달랐던 것 뿐이다”고 덧붙여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냈다.
미르는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안 떠오르고 조만간 모든 게 정리가 되면 멤버들과 찾아뵙겠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07 21: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