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원인 모를 ‘졸음병’에 카자흐스탄 비상…‘증상은’
한번 잠들면 깨어나지 못 하는 졸음병 때문에 카자흐스탄에 비상이 걸렸다.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북부 카라치 마을에서 원인 모를 졸음병이 급속도로 확산된 것.
현지 일간 ‘카자흐스탄 투데이’는 지난 2주 동안 40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전체 주민의 20%에 달하는 680명이 졸음병에 걸렸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졸음병에 걸리면 신체 마비, 방향 감각 상실, 기억 상실 등의 증상과 함께 졸음이 쏟아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며 심한 경우 환각증세를 보이고 한번 잠들면 이틀 이상 깨어나지 못한다고 전했다.
카라치 마을에서는 2013년 4월 졸음병이 처음 나타났으며 러시아 전문가 등 대규모 조사단이 현장과 환자들을 수차례 검사했지만, 아직 병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당국은 올해 상반기에 어린이가 있는 가정을 우선 이주시키는 등 카라치 마을 주민의 집단이주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한번 잠들면 깨어나지 못 하는 졸음병 때문에 카자흐스탄에 비상이 걸렸다.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북부 카라치 마을에서 원인 모를 졸음병이 급속도로 확산된 것.
현지 일간 ‘카자흐스탄 투데이’는 지난 2주 동안 40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전체 주민의 20%에 달하는 680명이 졸음병에 걸렸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졸음병에 걸리면 신체 마비, 방향 감각 상실, 기억 상실 등의 증상과 함께 졸음이 쏟아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며 심한 경우 환각증세를 보이고 한번 잠들면 이틀 이상 깨어나지 못한다고 전했다.
카라치 마을에서는 2013년 4월 졸음병이 처음 나타났으며 러시아 전문가 등 대규모 조사단이 현장과 환자들을 수차례 검사했지만, 아직 병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07 10:24 송고  |  wooseon@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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