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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김경란, 오는 2월 행복한 웨딩 마치… ‘영원히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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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김상민 의원은 지난 4일 SNS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결혼식에는 하객 대상 캠페인 부스를 설치해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남수단 아이들을 돕는 시작을 하려한다고 했다.
 
6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KBS 전 아나운서 김경란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라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상민 김경란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신앙생활과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상민-김경란 / 김상민 의원 페이스북
김상민-김경란 / 김상민 의원 페이스북

 
또 김상민 김경란 결혼식은 축의금을 낸 하객들의 이름으로 남수단 아이들을 돕는 기부를 할 계획이 알려지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상민 김경란은 오는 2월 중 어린이재단과 함께 남수단을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학교 설립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라인’, ‘뉴스광장’, ‘뉴스 9’, ‘스펀지’ 등에 출연한 대표 아나운서다.
 
2012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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