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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소년단’ 주진우, 이승환에 “바로 열애설은 의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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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애국소년단’ 주진우, 이승환에 “바로 열애설은 의도 보여”
 
‘애국소년단’ 주진우 기자가 이승환 열애설을 언급해 화제다.
 
다음 뉴스펀딩 ‘애국소년단’은 지난 1월 5일, 1화 ‘애국이라는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시험방송)’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진우 기자는 자신과 함께 방송하는 김제동을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주진우 기자는 "너는 괜찮을거다. 내가 너를 오랫동안 지켜봤는데 너는 털어도 법을 어길만한 일은 하지도 않고 집에서 나오지도 않는다. 집이 그렇게 좋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제동은 "이런 얘기해도 될 지 모르겠는데 나에 대한 뒷조사가 있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그런데 여자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 너무 자존심 상한다. 사실 굉장히 많은데. 나는 사실 자유연애주의자다. 난 돈 주앙이다"고 주장했다.
‘애국소년단’ 주진우-김제동 / ‘애국소년단’ 영상 캡처
‘애국소년단’ 주진우-김제동 / ‘애국소년단’ 영상 캡처
 
주진우 기자는 "나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 중에 열애설을 괜히 만들어 괴로워하는 사람도 있다. 내가 친한 가수, 이승환 형. 시국에 대해서 발언을 하기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열애설을 만들어 유포하더라. 굉장히 기분이 나빴다. 왜냐면 이게 의도가 있다는게 보이고 어떤 세력이 움직였다는게 보이더라. 그런데 김제동은 열애설이 없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그만큼 철저한 보안 하에 연애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굉장히 많은 복잡한 여자 관계가 있다. 많은 여자들이 대시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우울한 듯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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