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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과거 깔끔한 ‘미시 패션’ 재조명… ‘고혹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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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작년 2월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참 좋은 시절’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김지호는 4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아름다운 외모 뿐 아니라 깔끔하면서도 센스만점 스타일로 304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올랐다.
 
이날 김지호는 칼라 아랫부분이 시스루로 된 흰 블라우스에 다리 라인이 살짝 비치는 블랙 스커트로 모던하면서도 참한 느낌을 과시했다.

김지호 / 조아맘
김지호 / 조아맘

 
특히 살짝 비치는 블라우스는 기본적인 라인의 아이템으로 세련미를, 시스루 디테일 가미로 섹시함을 동시에 선보이며 김지호가 미시 패셔니스타임을 자연스럽게 입증했다.
 
여기에 청순한 올림머리에 잔잔한 느낌의 귀고리와 반지를 더하고, 블랙과 화이트 의상으로 모던함을 강조한 김지호는 오른쪽 팔목에 볼드한 초록빛 뱅글을 착용, 시선을 확 잡아 끄는 포인트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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