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이정재 전 여자친구 김민희와 사이도 좋아…‘열애설 반응은?’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정재-임세령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정재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민희 소개로 만났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이정재와 임세령이 이정재의 전 여자 친구인 배우 김민희의 소개로 만났다는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 2010년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의 필리핀 여행 역시 “두 사람의 명백한 다른 일정일 뿐 동행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재의 부동산 관련 보도에 대해서도 “이정재가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동양 부회장과도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특히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임세령씨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이정재가) 간곡히 전해왔다”고 말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임세령과 김민희가 함께 사진을 찍은 인증샷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2월 이정재와 임세령의 만남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나온 가운데, 사진 속 임세령은 배우 김남진, 김민희, 가수 정재형 등 지인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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