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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김혜수(Kim Hye Soo), 실감나는 ‘메주쇼’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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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누리 기자) 드라마 '직장의 신' 김혜수의 메주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제작 KBS미디어/MI Inc.)' 11회에서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이 선보인 메주쇼를 위해 김혜수는 마임계의 달인 배우 이준혁에게 직접 사사받는 노력을 기울였다.

▲ 사진=김혜수(Kim Hye Soo), 해당 방송 캡처


이준혁은 지난 6회 방송에서 홈쇼핑 업체 PD로 카메오 출연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8년간 마임을 가르친 그는 영화 '늑대소년'에서 송중기의 늑대 마임을 만들어낸 인물이자 김용화 감독의 3D 블록버스터 영화 '미스터 고'에서 고릴라 움직임을 연기했다. 김혜수의 메주 마임을 위해 세트장에 방문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혜수는 이준혁이 보내 준 동영상을 보며 틈틈이 메주 마임을 연습했다. 노력의 결실이 메주쇼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지며 더욱 실감나는 메주가 됐고 덕분에 현장에 있던 어린이들은 물론 스태프들과 동료배우들도 매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퍼즐 맞추듯 하나 둘씩 껴 맞춰지는 미스김의 비밀 그리고 슬픈 과거가 밝혀졌다. 이어 미스김의 놀라운 반전은 7일 오후 '직장의 신' 12회에서 다시 한 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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