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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 박지윤, 붐에 “한때 예능계 보증수표였지만…” ‘차세대 핵직구 연예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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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나비효과’의 MC 박지윤이 지상파에 복귀한 붐에게 “흥행부도수표 남자”라는 언급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미래예측 버라이어티 나비효과(이하 나비효과)’는 진행에 최동석-박지윤, 패널 미노, 봉만대, 붐, 에릭남, 후지타 사유리 등이 출연한 가운데 ‘스키니 진을 입으면 남자는 멸종한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그 분이 오늘 방송을 잘 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 한때 예능계 흥행보증수표였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흥행부도수표가 된 남자다. 예측이라면 뗄레야 뗄수 없는 그 남자다”라며 붐을 소개했다.
 
이에 붐은 “밤 12시 30분에 전화를 받았다. (복귀에 대해) 참 걱정을 많이 했다. 자연스럽게 복귀하게 돼 영광스럽다”라고 방송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를 듣던 박지윤은 “붐도 예측을 하지 않았느냐. 스포츠 예측”이라며 붐에게 돌직구 발언을 날렸다.  
‘나비효과’ 출연진 / ‘나비효과’ 화면 캡쳐
‘나비효과’ 출연진 / ‘나비효과’ 화면 캡쳐
 
당황한 붐은 “예측은 예측에서 끝나야 한다. 더 나아가서 예측을 내기하거나 이러면 절대 안 된다”라며 “나는 오늘 미래예측가가 아닌 빗나간 예측가로 나왔다”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지윤이 언급한 ‘스포츠 예측’은 과거 붐이 참여했던 불법 스포츠 도박을 의미한다.
 
붐은 2009년 5월부터 2012년 3월까지 3300만원의 돈을 걸고 불법 스포츠 도박의 일종인 '맞대기 도박'에 참가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2013년 11월 법원으로부터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방송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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