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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동’ 백도빈-송은채-여욱환,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서 특유의 입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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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양반가에서 태어나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한 여인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난 여인 ‘어우동’의 조선을 뒤흔든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의 백도빈, 송은채, 여욱환이 2015년 1월 1일 새해 SBS 라디오 파워 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 전격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어우동: 주인 없는 꽃’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세 남녀의 삼각관계를 완벽히 연기해 낸 백도빈, 송은채, 여욱환은 라디오 방송에서도 화기애애하고 친밀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숨겨진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그들은 영화에 대한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송은채는 여배우답지 않은 털털한 면모를 드러내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여 그녀만의 매력을 여과 없이 분출해냈다.
 
그리고 여욱환은 방송 초반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다른 배우들의 화기애애하고 편안한 모습에 금새 본연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케이윌-송은채-백도빈-여욱환 / 드림팩트-조이앤컨텐츠그룹-(주)리필름
케이윌-송은채-백도빈-여욱환 / 드림팩트-조이앤컨텐츠그룹-(주)리필름

 
특히 백도빈은 DJ케이윌의 유쾌한 질문에도 특유의 진지한 톤으로 대답하여 그가 말만 하면 빵빵 터지는 상황을 만들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 후 케이윌의 좀 더 밝은 톤으로 대답해 달라는 요청에 “안녕하세요”라며 의외의 애교 있는 목소리를 선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영화 속 진중한 캐릭터와는 다른 반전 허당 매력으로 좌중에 웃음을 선사하며 스튜디오를 장악한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의 주연배우들은 라디오 계의 새 계보를 쌓으며 한 층 더 대중에게 다가갈 것으로 예상되어 배우들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영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반전 매력으로 라디오까지 장악한 백도빈, 송은채, 여욱환 주연의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2015년 1월 15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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