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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브로큰’ 안젤리나 졸리 감독, 뉴욕타임즈 185주 연속 베스트셀러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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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영화 ‘언브로큰’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185주 동안 오르며 기염을 토한 원작의 인기를 이어받아, 스크린셀러 열풍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0년에 출판된 ‘언브로큰 : 제2차 세계대전 속 생존, 인내, 구원 이야기’는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올라 무려 185주 동안 뉴욕타임즈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이 책은 현재까지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중 하나이며, 영화 개봉 소식과 함께 최근 뉴욕타임즈 도서 집계(11월 2주차)에서 논픽션 부문 1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400만부 이상 판매된 이 책은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논픽션에 꼽혔고, LA타임즈에서 전기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언브로큰: 제2차 세계대전 속 생존, 인내, 구원 이야기’의 저자 로라 힐렌브랜드는 전작 ‘씨비스킷’도 영화화 된 전력이 있을 만큼 흡인력 있는 이야기를 쓰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씨비스킷’을 쓰기 위해 많은 조사와 연구를 했고, 그러던 중 루이 잠페리니를 알게 되었다.
 
 

‘언브로큰’ 주요장면 / UPI코리아
‘언브로큰’ 주요장면 / UPI코리아

 ‘언젠가, 이 사람에 관해 더 알아내야겠다’고 생각했던 그녀는 그에게 편지를 쓰게 되었고, 그와 소통하면 할수록 그에 대해 더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 원천은 무엇보다도 그가 삶을 대하는 “참고 버틸 수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 태도였다.
 
그녀는 이 90세의 노인에게 그에 관한 책을 써도 되겠냐고 물었고 그가 흔쾌히 승낙한 결과, 영화의 원작 ‘언브로큰 : 제2차 세계대전 속 생존, 인내, 구원 이야기‘가 탄생하게 되었다.
 
안젤리나 졸리 감독은 루이 잠페리니의 삶 못지 않게 저자 로라 힐렌브랜드가 중점적으로 다룬 주제들이 감동적이었다고 전한다. 많은 영감을 주고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이야기가 요즈음 사람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한 안젤리나 졸리 감독은 원작의 감동을 영화에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언브로큰’ 주요장면 / UPI코리아
‘언브로큰’ 주요장면 / UPI코리아

 
 
‘언브로큰’ 주요장면 / UPI코리아
‘언브로큰’ 주요장면 / UPI코리아

또한 원작을 영화의 중요한 가이드로 활용해 영화 속의 디테일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고, 그러한 디테일이 영화 ‘언브로큰’을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시대를 담아낸 작품이 될 수 있게 했다.
 
영화 ‘언브로큰’은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을 맡고 코엔 형제가 각본에 참여했으며, 헐리우드 최고의 촬영, 편집, 음악 감독, ‘인셉션’, ‘인터스텔라’ 제작진까지 모여 뛰어난 원작의 힘을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겼다. 
 
 
‘언브로큰’ 안젤리나 졸리 / UPI코리아
‘언브로큰’ 안젤리나 졸리 / UPI코리아
 
또한 ‘루이’ 역의 잭 오코넬은 ‘언브로큰’에서 루이 잠페리니의 육상선수 시절부터 태평양에서의 표류, 일본의 전쟁 포로 시절을 뛰어난 연기로 표현해 내 헐리우드 최고의 기대주로 자리잡았다. 그를 받쳐주는 돔놀 글리슨, 가렛 헤드룬드, 미야비 등 최고의 조연 배우들도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나를 찾아줘’, ‘안녕, 헤이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처럼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만족시키며 호평을 이끌어 내, ‘언브로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희망,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원작을 영화화 해, 다가올 새해 한국 관객들에게 꺾이지 않는 삶의 의지와 감동을 선사할 ‘언브로큰’은 1월 8일 개봉할 예정이다.
(제공/배급 UPI코리아 / 감독 안젤리나 졸리 / 주연 잭 오코넬, 돔놀 글리슨 / 개봉 1월 8일)

(한줄평)인간의 한계를 궁금케하는 실화라고 믿기어려운 실화 영화
 
 

‘언브로큰’ 메인포스터 / UPI코리아
‘언브로큰’ 메인포스터 /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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