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홍기 폭탄발언, “백진희와 와인도 마셨다”…‘뜨거운 안녕’ 제작보고회 현장 [KMOVIE]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백진희와 이홍기가 폭탄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5월 7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뜨거운 안녕'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 사진=이홍기,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이날 제작보고회는 송은이의 MC로 진행됐으며 남택수 감독과 배우 이홍기, 임원희, 전민서, 백진희, 마동석, 심이영이 참석 해 인생 최고의 송별회를 치룬 영화 '뜨거운 안녕'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극중 '충의' 역을 맡은 이홍기는 자신을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듯한 아이같은 소년'이라고 설명하며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더 착해지고 성숙해진다. 연예인병을 앓고 있다"고 장난기 어린 말을 덧붙였다.


영화 속 캐릭터 못지않게 현실에서도 장난이 많다는 이홍기는 제작보고회 내내 백진희와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로의 이미지를 밝히는가하면 반말로 응답하는 등 동갑내기 특유의 친밀함을 보인 것.


또한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 '스틸토크' 시간에는 백진희가 이홍기의 턱을 밀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촬영 중에도 서로 장난을 많이 쳤다는 두 사람은 "영화 시작 전에도 와인도 함께 마시고 같이 만난적이 있다"고 폭탄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은이는 "두 분 이러시면 사귀는걸로 오해받아요"라는 재치있는 말을 건넸다.


이어 밴드로 분하는 배우들에게 악기를 다루는 어려움이 없었냐고 묻자 백진희는 "내가 베이스였는데 이홍기가 베이스는 전혀 모르더라. 그런데 보컬을 메인으로 촬영하는데 너무 달라 보여 새로운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홍기 역시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백진희가 실제로 연주를 하더라. 여자가 베이스를 연주하기 힘든데 대단하더라"고 칭찬했다.


백진희는 극중 시한부 인생의 군기반장으로 시한부에 얽매이지 않고 할말을 다하는 씩씩한 '안나' 역을 맡았다.

▲ 사진=백진희,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영화 '뜨거운 안녕'은 죽음을 앞두고 이별을 준비하는 호스피스 병원을 배경으로, 나이롱 시한부 환자들과 트러블 메이커 아이돌 가수가 펼치는 인생 마지막 꿈을 향한 도전을 그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수상한 그들의 뜨거운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뜨거운 안녕'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