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박영규, “아들 먼저 떠나 큰 슬픔에 잠겼었다”… ‘추모곡’ 뭉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박영규, “아들 먼저 떠나 큰 슬픔에 잠겼었다”… ‘추모곡’ 뭉클
 
박영규
 
KBS ‘연기대상’에서 박영규가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31일 열린 KBS ‘연기대상’은 여의도 KBS 홀에서 ‘가족끼리 왜 이래’의 김상경, ‘왕의 얼굴’의 서인국, ‘힐러’의 박민영이 진행을 맡아 생방송됐다.
 
이날 ‘우수 연기상’ 장편 드라마 부문 시상은 전년도 수상자인 조정석과 이태란이 맡아 진행했다. ‘우수 연기상’ 장편 드라마 부문 남자 후보로는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정도전’ 박영규, ‘참 좋은 시절’ 옥택연,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 ‘참 좋은 시절’ 이서진, ‘정도전’ 조재현이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어 이태란이 호명한 수상자는 ‘정도전’ 박영규와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었다. 두 배우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KBS ‘연기대상’ 박영규 / KBS ‘연기대상’
KBS ‘연기대상’ 박영규 / KBS ‘연기대상’
 
박영규는 “40년 만에 KBS에서 처음 상을 받아본다”라며 “40년을 꿈꾸니 이렇게 좋은 상을 받았다. 좋은 작품 만나 좋은 연기 할 수 있어 배우로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영규는 “먼저 하늘로 떠난 하늘이 생각난다. 아들이 내가 길을 갈고 닦으면 볼 수 있을 것 같다. 보고 있을 아들을 위해 노래 한 곡 하겠다”며 진심이 담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김상경은 “어머니와 아버지 위해 드라마를 선택했다. 엄마 좋죠?”라며 “많은 스탭분들, 사랑하는 가족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