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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송지나 작가, 훈훈 선물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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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힐러’ 송지나 작가, 훈훈 선물릴레이 동참
 
‘힐러’ 송지나 작가가 촬영장에 분식차와 커피차를 선물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힐러’의 송지나 작가가 각별한 배우, 스태프 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2월 28일 ‘힐러’ 촬영장에는 한 겨울 추워진 날씨에도 열심히 촬영에 매진 중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송지나 작가의 분식차, 커피차가 도착했다. 송지나 작가는 "고생시켜 죄송합니다. 아프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더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힐러’ 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송지나 작가의 깜짝 선물로 현장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후끈 달아올랐다. 스태프들을 물론 지창욱, 유지태 등 출연 배우들 역시 송지나 작가가 준비한 분식과 커피를 마시며 고마움을 전하는 등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힐러’ 촬영장을 달군 선물 릴레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창욱이 12월 9일 2회 본방사수를 위해 전 스태프들을 위한 통 큰 회식을 준비했으며 유지태는 강추위에 고생하는 스태프와 제작진을 위해 패딩 점퍼를 선물하기도 했다. 박민영 역시 12월 16일 150인분의 밥차와 커피차를 선물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힐러’팀은 배우, 스태프 구분 없이 각별한 작품사랑과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힐러’ 촬영장 / 김종학프로덕션
‘힐러’ 촬영장 / 김종학프로덕션
 
‘힐러’ 관계자는 "송지나 작가님이 마련한 분식차, 커피차 덕분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 ‘힐러’만큼 분위기가 좋은 촬영장은 흔하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송지나 작가의 분식차, 커피차 선물에 누리꾼들은 "정말 ‘힐러’는 역대급 팀워크입니다", "힐러 촬영 현장은 늘 훈훈하네요", "보기 좋아요", "나도 송지나 작가님의 분식차 경험해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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