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인천 시신’ 피의자 정형근 “성폭행 하려다”…‘끔찍’
가방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할머니 살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정형근은 “할머니를 성폭행하려다 할머니가 저항하자 살해했다”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을 담당한 남동경찰서는 31일,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정형근의 살해 동기는 성(性)적인 문제였다”고 밝혔다.
남동서 김승열 형사과장은 “정형근이 할머니와 연인 관계는 아니었으나 술을 마시다 욕정이 생겨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할머니가 저항하자 할머니를 폭행해 쓰러뜨렸으며, 이후 할머니가 숨진 줄 알고 가방에 담으려다 숨지지 않은 사실을 알고 흉기로 살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정형근이 현장 검증 과정에서 본인의 자백대로 범행 장면을 재연했다고 밝혔다.
가방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할머니 살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정형근은 “할머니를 성폭행하려다 할머니가 저항하자 살해했다”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을 담당한 남동경찰서는 31일,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정형근의 살해 동기는 성(性)적인 문제였다”고 밝혔다.
남동서 김승열 형사과장은 “정형근이 할머니와 연인 관계는 아니었으나 술을 마시다 욕정이 생겨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할머니가 저항하자 할머니를 폭행해 쓰러뜨렸으며, 이후 할머니가 숨진 줄 알고 가방에 담으려다 숨지지 않은 사실을 알고 흉기로 살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31 15:20 송고  |  wooseon@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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