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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박민영, 하얀 눈꽃 송이 사이 ‘키스 직전’ 장면 공개…네티즌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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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지창욱, 박민영의 키스 1초 전 장면이 화제다.
 
월화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제작진이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의 키스 1초 전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얀색 털 모자로 눈을 가리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박민영을 향한 지창욱의 달달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흩날리는 새하얀 눈꽃 송이는 두 사람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어우러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힐러’ 지창욱-박민영 / KBS ‘힐러’
‘힐러’ 지창욱-박민영 / KBS ‘힐러’

지난 29일 방송된 7회에서 영신에 대한 미묘한 감정이 싹트며 문호(유지태 분)와 영신을 보고 귀여운 질투심을 나타냈던 정후에게 어떠한 심리적인 변화가 생긴 것인지 향 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벌써 설렌다”,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순정만화 주인공 같음 너무 예쁘다”, “눈빛이 너무 설레서 미치겠다”, “오늘 키스 하나요? 내가 다 떨림”, “오늘밤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힐러’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해 달라“며 “오늘밤도 시청자들을 잠 못들 게 할만한 설레는 장면들이 끊이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밤 10시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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