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세 배우들이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12월 30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연출 주동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제작 발표회에는 이정현, 진이한, 오상진, 이휘향, 박준규, 걸스데이(GIrl's Day) 소진, 빅스(VIXX) 엔, 안혜경, 한민채, 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드라마 ‘떴다 패밀리’는 200억 상속을 놓고 벌어질 ‘최동석’가족의 좌충우돌 상속쟁탈전이 유쾌하게. 오해와 미움, 증오와 그리움으로 한이 맺힌 아픈 가족사와 파란만장 ‘정끝순’ 할매의 인생사가 절잘하고 따뜻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진이한은 “개인적으로 시청률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열심히 감독님과 스탭 배우들이 고생하고 있어서 개인적인 소망은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이한은 “제가 바라는 시청률은 일단 좀 작게 12% 잡았고, 12% 됐을 때 공약은 팬 분들 중 12명을 추첨해서 밤새 치맥을 먹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오상진은 “시청률 보장하기가 어렵다. 진이한 씨 말처럼 10% 초반 시청률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공약은 저도 진이한 씨 팬 분들과 함께 옆에서 치소맥을 하겠다. 물론 저의 팬 분들이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시청률이 잘 나오는 게 중요하겠지만 보시는 분들에게도 의미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라며 소신 있는 바람을 전했다.
이정현은 “시청률 잘 나왔으면 좋겠다. 예상은 못하겠고, 동시간대 1위만 됐으면 좋겠다. 공약은 팬클럽 분들이 시키는 거 하겠다. 투표해서 팬클럽 분들이 하라는 것을 다 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30 17: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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