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조현아, 검찰에게 ‘공주님 호위’ 받으며 등장

(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땅콩’ 조현아, 검찰에게 ‘공주님 호위’ 받으며 등장
 
일명 ‘땅콩 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조현아는 오늘(30일) 오전 10시, 서창희 변호사와 함께 서울서부지검 청사에 등장했다.
 
조현아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이동하는 내내 침묵을 지켰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1층 정문부터 청원경찰 10여명을 배치해 조현아를 호위토록 했으며 취재진의 접근을 막는 등 형평성에 어긋나다는 논란을 만들었다.
 
이후 김병찬 영장전담판사는 조현아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법원은 오늘(30일) 오후 조현아와 여 씨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우 선 기자

wooseon@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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