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오상진이 눈빛 연기에 대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12월 30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연출 주동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제작 발표회에는 이정현, 진이한, 오상진, 이휘향, 박준규, 걸스데이(GIrl's Day) 소진, 빅스(VIXX) 엔, 안혜경, 한민채, 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드라마 ‘떴다 패밀리’는 200억 상속을 놓고 벌어질 ‘최동석’가족의 좌충우돌 상속쟁탈전이 유쾌하게. 오해와 미움, 증오와 그리움으로 한이 맺힌 아픈 가족사와 파란만장 ‘정끝순’ 할매의 인생사가 절잘하고 따뜻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오상진은 “예전에는 날카롭고 차갑게 수사하는 장면이 있었다면, 지금은 희번덕 거리는 게 많다. 놀라고 흥분하고, 굉장히 오버스럽다”며 “주변 분들이 잘해주셔서 의지하면서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오상진은 “특별히 어떤 눈빛 연기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는 (말을 못하겠다)”며 “잘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이에 진이한은 “오상진 씨와 초반이라서 만난 적은 없지만 현장에서 보면 눈빛이 배우의 눈빛이다. 정말 노력을 많이 하고 집중력이 좋다. 준비를 항상 많이 해와서 보는 저도 좋고,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오상진을 칭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30 17: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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