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한국인 3명을 포함 162명 탑승객을 태운 에어아시아 소속 QZ8501 여객기가 인도네시아 자바해 상공에서 실종된 지 이틀 째가 됐다.
이에 29일 한국과 인도네시아 등 관련국들은 전방위 수색 작업에 나섰다. AFP 통신은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편의 수색 작업이 현지시간으로 29일 오전 7시(한국시간 오전 9시) 재개됐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날 선박 12척과 헬기 3대를 비롯한 공군기 5대, 군 함정 등을 동원해 육상과 해상에서 에어아시아 여객기를 찾기 위한 대대적인 수색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 역시 군 초계기 파견을 추진 중인 가운데 미국과 호주, 인도, 영국 등도 수색에 동참하거나 관련 전문가 파견 등으로 힘을 보탤 의사를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29 10: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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