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2014 KBS 연예대상에서 9년 만에 대상 탈환에 성공했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3 KBS 연예대상'(MC 신동엽·유희열·성시경) 시상식에 참여한 유재석이 인연이 없던 KBS의 연예대상을 드디어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유재석은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해피투게더’ MC를 10년 넘게 진행해 오고 있으며 새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도 4개월 간 맡아왔다.
지난 9년 간 KBS 연예대상에서 무관의 설움을 안았던 유재석은 특히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받을지 몰랐다. 대상을 많이 받았지만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제가 받아도 되는 것인지 죄송하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또 “어디선가 디제잉 하고 있을 명수형, 나 대상 받았어”라며 재치있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3 KBS 연예대상'(MC 신동엽·유희열·성시경) 시상식에 참여한 유재석이 인연이 없던 KBS의 연예대상을 드디어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유재석은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해피투게더’ MC를 10년 넘게 진행해 오고 있으며 새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도 4개월 간 맡아왔다.
지난 9년 간 KBS 연예대상에서 무관의 설움을 안았던 유재석은 특히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받을지 몰랐다. 대상을 많이 받았지만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제가 받아도 되는 것인지 죄송하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28 09: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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