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동’ 송은채-백도빈-유장영, 왕조차 탐한 여인 ‘어우동’… ‘도발’ 스틸 공개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어우동’ 송은채-백도빈-유장영, 왕조차 탐한 여인 ‘어우동’… ‘도발’ 스틸 공개

‘어우동’ 송은채-백도빈-유장영

2015년 1월 극장가를 뜨겁게 물들일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제공: 조이앤컨텐츠그룹, 제작: 조이앤컨텐츠그룹/㈜리필름, 감독: 이수성)이 스틸과 4차 포스터 및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양반가에서 태어나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한 여인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난 여인 ‘어우동’의 조선을 뒤흔든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 포털 사이트 다음 매거진을 통해 스틸 및 4차 포스터, 특별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의 스틸은 청초한 자태로 혼례를 올리고 있는 어우동(송은채 분)의 모습과 그와는 정 반대로 강렬한 색감의 의상과 진한 화장으로 이전과는 정 반대되는 이미지로 무공(여욱환 분)과 마주하고 있는 어우동의 모습,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방 기루에서 춤을 추는 기녀들의 모습까지 영화 속 다양한 볼거리를 미리 제공한다.

특히 시대극에서만 볼 수 있는 특정적인 장소인 기방의 모습과 곱디 고우면서도 어딘가 은밀한 분위기의 춤사위를 펼치는 기녀들의 모습은 사극 팬들의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고.

이어 공개된 4차 포스터는 이전까지 공개됐던 포스터보다 더 도발적이고 농염해진 모습을 선보이며 극장가를 찾을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치명적이고 색다른 이번 포스터를 통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조선시대 왕실 여성이 아닌 일반 여성으로서 역사 속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어우동에 대한 진실이 담긴 특별영상 ‘알고보자! 어우동’까지 최초 공개되며 그야말로 새천년 2015년에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