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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소유진, “남편 경제력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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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해피투게더3’ 소유진, “남편 경제력 찾아봤다”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경제력에 대해 조사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배우 소유진, 김소은, 가수 슈, 허영지가 출연해 ‘그녀들의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과 출연진들은 소유진의남편 백종원의 경제력에 궁금해했다. 이에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을 SBS 드라마 ‘연애시대’의 한지승 감독과 배우 심혜진에게 소개받았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3’ 유재석-박명수-소유진-박미선 /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 유재석-박명수-소유진-박미선 /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소유진은 “세 분이 식사를 하다 남편의 여자친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함께 드라마를 하고 있던 나를 소개해줬다. 뭐 하는 분인지 모르고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정말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만났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고깃집이 하나가 아니지 않느냐”라며 “국내 음식점 매장만 426개”라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사실 남편의 경제력에 대해 잘 몰랐다”면서 “남편의 경제력이 궁금해 몰래 찾아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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