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KBS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배우 임수현이 서인국에게 ‘절친’ 조윤희의 ‘비밀 연서(戀書)’를 전하며 ‘시크릿 메신저’로 톡톡한 활약을 펼쳤다.
임수현은 KBS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가희 역의 조윤희와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절친’ 사이이자 진주각 절색의 미녀 ‘행수기생’인 송월 역을 맡아, 가희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왕의 얼굴’ 12회 분에서는 선조(이성재)로부터 후궁으로 들이겠다는 통보를 받은 가희(조윤희)가 중전에게 끌려가 강제로 감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담겼다.
이를 까맣게 모르는 광해(서인국)가 가희를 만나기 위해 진주각을 찾아왔다.
광해를 대면한 송월은 애타게 가희의 행방을 묻는 광해에게 “가희는 묘향산으로 떠났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품 안 깊이 감춰뒀던 서찰을 꺼내며 “왕자마마께서 혹시 찾아오시면, 이것을 전해주라 하였습니다”라고 가희의 ‘비밀 연서’를 전했다.
광해는 한자 한자 마음을 담은 가희의 연서를 읽은 후 오히려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지된 사랑’이라는 가혹한 운명에 괴로워하는 가희를 위해 과감히 ‘사랑의 메신저’로 나선 ‘절친’ 송월의 행보가 두 사람의 사랑을 지탱해주는 주춧돌 같은 역할을 해낸 셈이다.
뿐만 아니라 송월은 가희가 떠난 것을 괴로워하는 도치에게 “제게 계주를 부탁한다 하였습니다”라고 전하는 등 가희의 부탁을 철저하게 지켜내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가희를 위해서라면 어떤 것이든 들어주려는 송월의 면모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런가하면 지난 24일 방송된 11회 분에서는 송월이 진주각으로 가희를 찾아온 선조와 첫 대면, 범상치 않은 선조의 카리스마에 긴장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펼쳐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중전(임지은)의 부르심에 응하지 않으려는 가희에게 중전의 상궁이 “순순히 따르거라. 니가 어찌 하느냐에 따라서 송월이 그 아이가 금부로 끌려가 물고를 당할 수도 있다”고 위협을 가해 가희를 굳어지게 만드는 장면도 그려졌다.
이와 관련 절친 가희를 보호하기 위해 지엄한 임금과 중전의 말도 은근슬쩍 막아내며 동분서주해왔던 송월에게 위험이 닥치는 것은 아닐지, 송월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절친 가희를 위해서 몸을 던지는 송월의 우정이 부럽네요”, “계속 가희를 돕다가 송월에게 위험이 닥치는 건 아닐까요? 오싹합니다” “송월 제발 끝까지 살아남아서 가희를 도와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이지만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함께 한 여인 가희를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임수현은 KBS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가희 역의 조윤희와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절친’ 사이이자 진주각 절색의 미녀 ‘행수기생’인 송월 역을 맡아, 가희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왕의 얼굴’ 12회 분에서는 선조(이성재)로부터 후궁으로 들이겠다는 통보를 받은 가희(조윤희)가 중전에게 끌려가 강제로 감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담겼다.
이를 까맣게 모르는 광해(서인국)가 가희를 만나기 위해 진주각을 찾아왔다.
광해를 대면한 송월은 애타게 가희의 행방을 묻는 광해에게 “가희는 묘향산으로 떠났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품 안 깊이 감춰뒀던 서찰을 꺼내며 “왕자마마께서 혹시 찾아오시면, 이것을 전해주라 하였습니다”라고 가희의 ‘비밀 연서’를 전했다.
광해는 한자 한자 마음을 담은 가희의 연서를 읽은 후 오히려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지된 사랑’이라는 가혹한 운명에 괴로워하는 가희를 위해 과감히 ‘사랑의 메신저’로 나선 ‘절친’ 송월의 행보가 두 사람의 사랑을 지탱해주는 주춧돌 같은 역할을 해낸 셈이다.
뿐만 아니라 송월은 가희가 떠난 것을 괴로워하는 도치에게 “제게 계주를 부탁한다 하였습니다”라고 전하는 등 가희의 부탁을 철저하게 지켜내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가희를 위해서라면 어떤 것이든 들어주려는 송월의 면모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런가하면 지난 24일 방송된 11회 분에서는 송월이 진주각으로 가희를 찾아온 선조와 첫 대면, 범상치 않은 선조의 카리스마에 긴장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펼쳐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중전(임지은)의 부르심에 응하지 않으려는 가희에게 중전의 상궁이 “순순히 따르거라. 니가 어찌 하느냐에 따라서 송월이 그 아이가 금부로 끌려가 물고를 당할 수도 있다”고 위협을 가해 가희를 굳어지게 만드는 장면도 그려졌다.
이와 관련 절친 가희를 보호하기 위해 지엄한 임금과 중전의 말도 은근슬쩍 막아내며 동분서주해왔던 송월에게 위험이 닥치는 것은 아닐지, 송월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절친 가희를 위해서 몸을 던지는 송월의 우정이 부럽네요”, “계속 가희를 돕다가 송월에게 위험이 닥치는 건 아닐까요? 오싹합니다” “송월 제발 끝까지 살아남아서 가희를 도와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이지만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함께 한 여인 가희를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26 09: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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