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제네시스 삼단봉에 이어 ‘쇳덩이’ 사건…‘무서워서 운전 못 해’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천안해서 발생했다. 이번엔 쇳덩이다.
중고차 공유 사이트인 보배드림에는 23일 ‘제너시스 삼단봉과 같은 유사사건 오늘 본인이 직접겪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게시자는 얼마 전 도로 신호대기 상태에서 직접 겪은 일이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천안의 한 사거리를 지나며 신호 대기 중 앞에 있던 버스가 출발하지 않아 경적을 울렸다. 그런데 그 후 바로 앞에 있던 승용차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뒤 난동을 부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글쓴이는 “‘나한테 경적을 울린 거냐’고 따졌다. 이에 ‘버스를 향해 울린 것’이라고 답하자 ‘이 또라이 XX 죽여버릴까보다’며 막말을 한 후 내 안경을 벗겨서 땅바닥에 버리고는 멱살을 잡고 내 차의 양쪽 사이드 미러를 깨부쉈다. 이어 상대 남성은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서 쇳덩이 같은 걸 꺼내서 내 차량 뒤쪽 유리를 사정없이 부쉈다. 이에 본인은 멱살이 잡힌 상태로 경찰에 신고했고, 상대 남성은 경찰이 도착할 때쯤 차를 타고 도주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엔 한 남성이 자신의 차량 앞을 가로막은 뒤 삼단봉으로 앞 유리창 등을 내리치며 욕설을 했다고 주장한 일명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이 일어난 바 있다.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천안해서 발생했다. 이번엔 쇳덩이다.
중고차 공유 사이트인 보배드림에는 23일 ‘제너시스 삼단봉과 같은 유사사건 오늘 본인이 직접겪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게시자는 얼마 전 도로 신호대기 상태에서 직접 겪은 일이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천안의 한 사거리를 지나며 신호 대기 중 앞에 있던 버스가 출발하지 않아 경적을 울렸다. 그런데 그 후 바로 앞에 있던 승용차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뒤 난동을 부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글쓴이는 “‘나한테 경적을 울린 거냐’고 따졌다. 이에 ‘버스를 향해 울린 것’이라고 답하자 ‘이 또라이 XX 죽여버릴까보다’며 막말을 한 후 내 안경을 벗겨서 땅바닥에 버리고는 멱살을 잡고 내 차의 양쪽 사이드 미러를 깨부쉈다. 이어 상대 남성은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서 쇳덩이 같은 걸 꺼내서 내 차량 뒤쪽 유리를 사정없이 부쉈다. 이에 본인은 멱살이 잡힌 상태로 경찰에 신고했고, 상대 남성은 경찰이 도착할 때쯤 차를 타고 도주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24 23:44 송고  |  wooseon@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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