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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발레리노’, 용기와 위로 주는 ‘힐링’ 드라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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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소외된 이웃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힐링드라마 TV영화 ‘발레리노’가 크리스마스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제이에스픽쳐스는 “올해 성탄절을 맞이해 온 인류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하려 온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겨 현재 대한민국 땅에서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TV영화 ‘발레리노’를 자체 기획 및 제작했다.”고 밝혔다 .
 
‘발레리노’는 탈북 청년이 남한으로 건너와 스타 발레리노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우정과 성장을 담은 이야기로 TV영화 라는 특성을 살려 발레라는 무용이 가진 매력을 아름답고 현실적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제이에스픽쳐스가 드라마 제작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이윤을 추구하기보다 공익적인 작품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뜻 깊은 작업을 하기 위해 이 작품을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청률 중심의 방송 환경에 놓여 있는 요즘 여타 방송사나 제작사에게서는 보기 드문 일이다.

‘발레리노’ 출연진 / 제이에스픽쳐스
‘발레리노’ 출연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작관계자는 “발레리노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볼 수 있는 드라마다. 특히 어린 친구들이 남북분단 현실의 안타까움을 실감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크리스마스 저녁에 따뜻한 감동이 있는 이 드라마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까지도 용기와 위로가 전달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발레리노’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관인 전파진흥원에서 제작지원을 했고, 예술 분야로 공익을 실현하는데 동참하는 뜻을 밝힌 사회적 기업 '아신'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제작단계부터 유니버설발레단이 협력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기존의 발레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어 명품 발레 드라마로 시청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영화 ‘발레리노’는 MBC 드라마넷에서 크리스마스인 25일 저녁 8시30분부터 1,2부가 연속 방송된다.

‘발레리노’ 출연진 / 제이에스픽쳐스
‘발레리노’ 출연진 /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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