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JTBC ‘님과 함께’의 안문숙이 김범수의 특별한 이벤트에 눈물샘을 터트렸다.
그동안 김범수와 ‘썸’을 타며 사랑의 줄다리기를 했던 안문숙이 백기를 들었다.
‘썸남’ 김범수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감동을 받으며 사르르 무너져 내린 것이다.
앞서 두 사람은 ‘열금부부’ 지상렬-박준금, ‘국제 재혼부부’ 이상민-사유리와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 동반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일본에서의 두 번째 날에는 삿포로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여행은 김범수와 안문숙이 ‘님과 함께’를 통해 함께 하는 마지막 일정이다.
삿포로에서 두 사람은 관광지를 둘러보던 중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아이스크림 키스’까지 시도하는 등 마지막 데이트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어 삿포로 최대 축제 장소인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을 찾은 김범수는 안문숙을 위해 미리 준비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뜻밖의 프러포즈를 받은 안문숙은 눈물범벅이 된 채 “생각지도 못한 선물처럼 내 앞에 나타나줘 고맙다”며 말을 이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23 23: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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